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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에 2NE1 박봄 욕설? ‘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4 10:17
2014년 7월 14일 10시 17분
입력
2014-07-14 10:17
2014년 7월 14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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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민우'
배우 박민우가 졸음운전으로 아찔한 위기를 겪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박민우를 비롯한 멤버들이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룸메이트' 박민우가 "어제 잠을 한 숨도 못 잤다. 더우니까 졸리기 시작한다"며 피곤함을 토로했으나 운전할 사람이 없어 운전대를 잡게 됐다. 이에 '룸메이트' 박민우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차를 가드레일 쪽으로 몰아 아찔한 사고의 위험에 놓였다.
'룸메이트' 서강준이 박민우의 졸음운전을 감지하고 팔을 잡아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룸메이트' 박민우의 졸음운전에 뒷자리에 타고 있던 홍수현, 송가연도 놀라며 기겁했다.
걸그룹 2NE1의 박봄은 '룸메이트' 박민우의 졸음운전에 순간적으로 비속어를 내뱉기도 했다. 박봄의 목소리는 방송에서는 '삐'처리 됐다.
이후 '룸메이트' 박민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면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사진제공='룸메이트' 박민우/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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