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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사진 올린 죄… ‘벨기에 응원女’ 로레알 모델 계약 날아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4 10:58
2014년 7월 14일 10시 58분
입력
2014-07-14 10:55
2014년 7월 14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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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응원전에서 빼어난 미모로 유명해진 ‘벨기에 응원녀’ 악셀르 데스피겔라르 양(17·작은 사진)이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과 모델 계약을 했으나 사진 한 장 때문에 모두 물거품이 됐다.
그는 벨기에와 미국의 16강전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아프리카 여행에서 가젤을 사냥한 사진(큰 사진)과 함께 ‘오늘은 미국을 사냥하러 간다’는 글을 올렸다.
로레알은 “엽총으로 가젤을 사냥한 모델은 우리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며 계약을 해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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