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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주아, 태국인 사업가와 결혼식 올려…“라차나쿤과 잘 살게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4 15:12
2014년 7월 14일 15시 12분
입력
2014-07-14 15:02
2014년 7월 14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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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가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교제 1년여 만에 결혼에 성공했으며 신혼살림은 방콕에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 씨는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라는 글과 함께 결혼사진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신주아는 이후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등과 영화 "몽정기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녀녀녀" 등에 출연했다.
한편, 신주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국인과 결혼? 특이한 케이스네”, “신주아 결혼, 남편이 태국인 사업가 2시네”, “신주아, 영화에서 안보이더니 연애 중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신주아 트위터 (신주아 결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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