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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봄 욕설에 시청자 깜짝… 네티즌 비난 폭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14 15:38
2014년 7월 14일 15시 38분
입력
2014-07-14 15:24
2014년 7월 14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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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하고 있는 그룹 2NE1 박봄의 욕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대형 캠핑카를 몰고 강원도 평창으로 첫 여행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3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 박봄과 박민우는 날선 대립을 보였다.
이날 박민우는 졸음운전으로 가드레일을 받을 뻔했다. 위험을 감지한 서강준이 긴박하게 박민우의 팔을 치자 그는 급하게 핸들을 돌리며 아찔한 상황을 모면했다. 이 과정에서 박봄의 입에서 튀어나온 욕설이 '삐-' 소리로 처리됐다.
박민우는 "멤버들에게 미안했다. 그리고 창피했다"고 말했고, 캠핑장에 도착해서도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졸음운전은 잘못이다. 방송에서 욕한 것도 잘못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이 과정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 역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박봄 욕설을 네티즌은 "박봄 욕설, 너무 하잖아" "박봄 욕설, 이건 아닌데" "박봄 욕설, 거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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