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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에 “쥐구멍이라도 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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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16:43
2014년 7월 14일 16시 43분
입력
2014-07-14 16:39
2014년 7월 14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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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에 “쥐구멍이라도 숨고싶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중인 박민우가 졸음운전하는 상황이 여과없이 전파를 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서강준과 한 팀을 이룬 박민우, 박봄, 홍수현, 송가연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박민우가 피곤함에 졸음운전을 해 차가 가드레일에 부딪히는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앞서 박민우는 “전날 잠을 거의 못 잤다”며 운전 중 서강준에게 손 지압을 해달라는 등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강준은 자신이 운전하겠다고 말했으나 박민우는 이를 거절했다.
이후 박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다.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 나도 처음 경험한 거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박민우 졸음운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민우 졸음운전, 졸음 운전 너무 위험하네요” “박민우 졸음운전, 왜 편집을 안한거지” “박민우 졸음운전, 무슨 생각으로 그대로 내보낸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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