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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혹’ 첫 방송 시청률 7.6%… 동시간대 꼴찌 ‘아쉬운 출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5 09:36
2014년 7월 15일 09시 36분
입력
2014-07-15 08:22
2014년 7월 15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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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줄거리 사진=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공식 포스터
‘유혹’ 줄거리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이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5일 발표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1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도 위기에 처한 차석훈(권상우 분)-나홍주(박하선 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회삿돈을 횡령하고 달아난 선배를 찾았지만, 선배는 자살한 뒤였다.
어마어마한 빚을 떠안게 된 차석훈은 아내 나홍주에게 “돌아가면 우리 힘내자”고 말했다. 이에 나홍주는 차석훈에게 키스를 퍼부었고, 두 사람은 격렬한 키스를 나누었다.
그러나 나홍주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긴 채 남편 차석훈 곁을 떠났다. 나홍주는 바다에서 자살 시도를 했지만 유세영(최지우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전국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했고 KBS2 ‘트로트의 연인’은 전국기준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유혹’ 줄거리와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유혹’ 줄거리, 차차 오르겠지” “‘유혹’ 줄거리, 더 오를 것 같다” “‘유혹’ 줄거리, 난 재밌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공식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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