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나홍진 신작 ‘곡성’ 여주인공 자리 최종 조율 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5일 10시 12분


천우희, 천우희 SNS
천우희, 천우희 SNS
천우희

배우 천우희가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곡성’ 출연을 검토 중이다.

천우희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 천우희가 캐스팅돼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천우희는 ‘곡성’에서 여주인공을 맡는다.

천우희는 지난 2011년 5월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본드녀로 등장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지난 4월 국내 개봉한 ‘한공주’에서 불행을 겪었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주인공 한공주로 분해 연기력을 입증 받아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편, ‘곡성’은 전라남도 곡성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심리극으로 마을에 괴이한 일본인이 찾아오면서 사건이 벌어지는 영화다. 일본인을 좇는 형사와 그를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진 = 천우희, 천우희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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