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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던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출연을 고사하면서 한국판 노다 메구미 역으로 누가 될지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오후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인 ‘칸타빌레 로망스’ 출연을 고사했다”며 “여러 작품을 놓고 검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아는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인 노다 메구미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원작의 주인공 우에노 주리와 윤아를 비교하며 윤아의 캐스팅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출연을 고사한 배우 심은경과 가수 아이유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배우는 천우희, 김슬기, 김고은, 이하나, 하연수 등이다.
원작 속 주인공 노다 메구미는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밝고 붙임성 있다.
배우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본드녀로 등장해 강렬한 연기로 이름을 알렸다.
하연수는 지난해 tvN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소녀 민세이 역으로 활약했다.
이하나는 거론되는 여배우 중 유일한 30대로 평소 발랄하고 엉뚱한 역할을 도맡아 노다 메구미의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낼 것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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