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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이언트’ 김수현, 반항기 넘치는 모습부터 오열-액션까지 “완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5 14:19
2014년 7월 15일 14시 19분
입력
2014-07-15 13:51
2014년 7월 15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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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김수현 사진= SBS ‘자이언트’
‘자이언트’ 김수현
배우 조경훈이 동료 배우 김수현을 언급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14일 방송에서는 배우 추소영과 유태웅, 김승현, 조경훈이 출연해 함께 고민을 나눴다.
이날 조경훈은 “내가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을 때렸는데 어머니가 그걸 보시고는 ‘연기니까 잘했다’고 칭찬하셨다”고 밝혔다.
조경훈은 “그런데 어머니께서 내가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김수현을 무지하게 때리고 고문했을 때는 ‘너 가서 사과해’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조경훈과 김수현은 2010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어린 이강모 역으로 반항기 넘치는 모습을 연기했다. 김수현은 강렬한 눈빛, 오열, 액션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자이언트’ 김수현 당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자이언트’ 김수현, 똑같네” “‘자이언트’ 김수현, 저때도 빛을 발했구나” “‘자이언트’ 김수현,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자이언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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