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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 조인성 “주저없이 드라마 선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5 15:18
2014년 7월 15일 15시 18분
입력
2014-07-15 15:01
2014년 7월 15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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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onecut@donga.com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
배우 조인성이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규태 PD와 배우 조인성, 공효진, 이광수, 성동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인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에 노희경 작가님, 김규태 감독이랑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주저없이 선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인성은 지난해 2월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노희경 작가, 김규태 PD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조인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서로에 대해 많은 신뢰를 쌓으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은 조인성의 개인적인 모습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인성은 “두 분이 저를 많이 연구해주셨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런 면을 화면 속에서도 시청자들이 보실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정신과를 배경으로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를 본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 기대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 출연진 다 좋다”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 빨리 방송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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