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박하선, 격렬한 키스신 후…두 사람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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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5일 15시 49분


유혹. 사진 = SBS ‘유혹’ 캡처
유혹. 사진 = SBS ‘유혹’ 캡처
‘유혹’

‘유혹’에서 권상우와 박하선이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14일 방송에서는 부도 위기에 처한 차석훈(권상우 분)-나홍주(박하선 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나홍주 부부는 회삿돈 10억 원을 횡령하고 달아난 선배 황도식을 찾아나섰다. 그러나 황도식은 이미 자살한 뒤였고, 차석훈-나홍주 부부는 어마어마한 빚을 떠안게 됐다.

차석훈은 마지막 여행을 결심하며 나홍주에게 “돌아가면 우리 힘내자”고 말했다. 나홍주 역시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 지금 이 순간에는 당신만 느끼고 싶다”며 차석훈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이후 나홍주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긴 채 남편 차석훈 곁을 떠났다. 나홍주는 바다에서 자살 시도를 했지만 유세영(최지우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유혹. 사진 = SBS ‘유혹’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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