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다큐3일’에서 민낯 얼굴을 드러냈다. 미스코리아 진선미 선발 과정을 그리던 방송에서 김서연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을 받아들였다.
당시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도전에 자신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자신이요? 열심히 할 자신은 있습니다. 학생일 때보다 더 막중한 책임이 있을 것 같고요. 한국의 당당한 대표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결국 김서연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서 미스코리아 진에 등극했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善)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이 차지했으며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이 각각 수상했다.
‘김서연 과거’ 사진에 네티즌들은 “몸매·얼굴·피부 삼위일체네!”라고 입을 모았다.
1992년생인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신장 172.8cm, 몸무게 51.4kg에 신체사이즈 ‘33-24-35’을 남다른 볼륨감을 드러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 희망은 뉴스앵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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