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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소감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6 10:32
2014년 7월 16일 10시 32분
입력
2014-07-16 10:10
2014년 7월 16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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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늘씬한 비키니 몸매 ‘후끈’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한 김서연의 몸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172.8cm-52.4kg에 33-24-35인치의 우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했다.
김서연은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장래 희망은 뉴스 앵커라고 밝혔다.
이날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서연은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 또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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