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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스캔들 꾼’ 송소희, “국악고 다니지 않아 친구 사귈 기회 없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6 10:37
2014년 7월 16일 10시 37분
입력
2014-07-16 10:23
2014년 7월 16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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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스캔들 꾼’
음악감독 박칼린과 국악소녀 송소희가 국악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15일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tvN ‘국악스캔들 꾼’에는 국악소녀 송소희와 음악감독 박칼린, 싱어송라이터 홍대광, 국악명인 안숙선 등이 남원으로 소리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소희는 “국악을 하지만 국악고등학교를 다니지 않아서 음악을 하는 친구를 사귈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악 하는 친구들을 만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국악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박칼린 또한 어린시절 한국무용을 시작하면서 우리의 소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칼린은 “아버지 나라의 음악인데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며 “나중에 (내가) 나이가 들어 한복을 입고 어디선가 소리를 하고 있을 것 같다. 이번 소리여행을 통해 새로운 꿈,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국악스캔들 꾼 송소희 박칼린’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악스캔들 꾼 송소희 박칼린, 송소희 예쁘다” , “국악스캔들 꾼 송소희 박칼린, 국악 정말 좋지” , “국악스캔들 꾼 송소희 박칼린, 방송 재밌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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