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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명수네 떡볶이, 윤종신 노파심에… “기도나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6 15:18
2014년 7월 16일 15시 18분
입력
2014-07-16 15:04
2014년 7월 16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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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네 떡볶이’
박명수와 김예림이 호흡을 맞춘 ‘명수네 떡볶이’가 출시돼 화제가 됐다.
16일 정오 발표된 신곡 ‘명수네 떡볶이’는 박명수가 직접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한 곡으로 신나는 느낌의 일렉트로닉 스윙 댄스곡이다.
이번 신곡은 ‘맵고 달콤한 여기 명수네 떡볶이’, ‘속이 꽉찬 김말이 바삭바삭 오징어 튀김’, ‘떡볶이 떡볶이 어묵 어묵’ 등 푸드송답게 식욕을 자극해 눈길을 끌게 만들었다.
또한 신인 프로듀서 UL과 김예림의 독특한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 역시 높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종신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명수 김예림 피처링 ‘명수네 떡볶이’ 이후 박명수 윤종신 대화 내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윤종신은 “명수아 예림이(김예림) 목소리 너무 작어. 좀 키우지”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모든 건 끝났어”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목소리 때문에 쓴 건데”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기도나 해”라고 받아쳐 폭소를 터뜨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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