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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아침드라마? 세포를 자극하는 강렬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6 16:33
2014년 7월 16일 16시 33분
입력
2014-07-16 16:30
2014년 7월 16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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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최정윤
배우 최정윤이 아침드라마의 매력을 설명했다.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배우 최정윤과 이중문, 강성민, 서은채, 임성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정윤은 “타 방송국에서 아침드라마를 한 적이 있다. 그 작품이 끝난 후 ‘아침드라마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장르구나.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지’ 싶었다”고 말했다. 앞서 최정윤은 2012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에 출연한 바 있다.
최정윤은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고 이야기 하는데, 정말 독하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정말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정윤은 “사실 착한 드라마를 하면 좀 심심하다. 독한 드라마를 해야 정신이 번쩍 든다. 시청자들 역시 깊은 세포까지 자극이 되는 강렬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은 상류 사회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21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최정윤 아침드라마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최정윤, 자극적이긴 하지” “최정윤, 그렇구나” “최정윤, 어떤 강렬함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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