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신정환 피소, 연예인 지망생에 억대 사기 혐의?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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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7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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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정환 피소/MBC
사진제공=신정환 피소/MBC
‘신정환 피소’

가수 신정환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방송된 SBS ‘뉴스8’에 따르면 신정환은 2010년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은 신정환이 그의 아들인 연예인 지망생을 방송에 출연시켜 주는 조건으로 두 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해외원정 불법도박 파문이 일어났던 2010년 9월보다 앞서 벌어진 일이다.

신정환은 불법도박 파문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연예인 지망생을 도와줄 수 없게 되자 사기 혐의로 뒤늦게 피소됐다.

앞서 신정환은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2011년 12월 성탄절 사면으로 가석방됐다.

사진제공=신정환 피소/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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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14-07-17 10:09:17

    이런 썩을늠이 사기까지 치고 다녔군! 못된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더니, 노름에 미친늠은 약도없다는데, 영구매장이 정답이다,

  • 2014-07-17 11:02:13

    노름꾼으로 낙인 찍힌 사람에게 1억씩이나 들여 로비하는 인간들은 머꼬.

  • 2014-07-17 10:50:49

    사기 당한는 사람이 바보. 분수대로 살아라. 남 로켓 타고 달구경 간다고 너도 가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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