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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동준 50억 원 손해본 ‘클레멘타인’, 무슨 영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7 09:40
2014년 7월 17일 09시 40분
입력
2014-07-17 09:29
2014년 7월 17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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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동준’
배우 이동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클레멘타인’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은 “‘클레멘타인’에 스티븐시걸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손해가 덜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티븐시걸 형을 너무 믿었다”면서 “‘클레멘타인’은 원래 좀 더 늦게 개봉하려 했는데 시기가 앞당겨졌다. ‘트로이’와 같은 시기에 상영됐다”고 털어놨다.
이동준은 “총 52억 원을 투자해 2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이동준’ 출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이네”, “클레멘타인 투자한 돈 아깝다”, “라디오스타 이동준 귀여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미 합작 영화 ‘클레멘타인’은 태권도 1인자가 되지 못해 인생이 꼬인 한 남성의 불운한 이야기를 그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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