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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동준, 52억 투자한 영화 ‘클레멘타인’ 재개봉 요구…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7 11:07
2014년 7월 17일 11시 07분
입력
2014-07-17 10:57
2014년 7월 17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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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배우 이동준이 영화 ‘클레멘타인’ 제작 비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전파를 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은 자신이 제작했던 영화 ‘클레멘타인’을 언급했다.
이동준은 “스티븐 시걸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결과는 더 좋았을 것 같다. 우리가 스티븐 시걸을 너무 많이 믿었다”고 말한 뒤 “당시 ‘트로이’와 같은 시점에 개봉했다. 총 52억 원을 투자했는데 수익은 2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레멘타인을 재개봉 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못 봤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50억 손해 봤구나” ,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나도 못 봤는데” ,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재개봉 해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 특집 2탄’으로 꾸며져 배우 이동준과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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