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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정환, 사기 혐의 피소에 소속사 입장은? “신정환 소속사는 사실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7 11:17
2014년 7월 17일 11시 17분
입력
2014-07-17 11:13
2014년 7월 17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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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피소’
가수 신정환이 사기 혐의로 피소되면서 소속사의 입장에 관심이 모아졌다.
16일 SBS ‘8시 뉴스’는 신정환이 연예인 지망생에게 연예계 진출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1억 원의 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신정환이 도박 파문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연예인 지망생을 도와줄 수 없게 되자 사기 혐의로 뒤늦게 피소된 것.
이와 관련해 ‘8시 뉴스’ 측은 “신정환과 신정환의 소속사에 이에 대한 입장을 들으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17일 뉴스엔에 따르면 신정환은 전 소속사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의 전 소속사는 사실상 휴업 상태라는 것이 전언이다. 이에 따라 신정환의 피소에 따른 공식입장은 듣기 어려워 보인다.
앞서 신정환은 해외에서 억대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2011년 12월 성탄절 사면으로 가석방됐다.
사진제공=신정환 피소/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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