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7월 17일 제헌절, 태극기 게양하세요” 소신 발언

제헌절 이상엽, 토비스미디어 제공

7월 17일 제헌절

배우 이상엽이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상엽은 17일 자신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선왕조 건국일인 7월 17일에 맞추어 공포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제헌절은 아쉽게도 공휴일에서 제외됐지만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을 제정한 아주 뜻 깊은 날 인 만큼 태극기 다는 것 잊지 마세요”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상엽은 또한 “국경일과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주는 것이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이라고 합니다”라고 태극기 게양법을 설명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미스 리플리’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상엽의 제헌절 태극기 게양법을 들은 누리꾼들은 “제헌절, 이상엽 개념 연예인이네”, “제헌절이구나”, “제헌절, 태극기 게양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7월 17일 제헌절 이상엽, 토비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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