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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레멘타인' 이동준 딸役 은서우 명연기… 감정연기 '대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7 13:54
2014년 7월 17일 13시 54분
입력
2014-07-17 11:40
2014년 7월 17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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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 '클레멘타인' 스틸컷
‘클레멘타인’
이동준이 50억 원을 손해본 것으로 알려진 영화 `클레멘타인`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극중 명연기를 선보인 이동준의 딸역의 은서우도 화제다.
1996년 생인 은서우는 영화 `폰`(02) `원더풀 데이즈`(03) `클레멘타인`(04) 등에 출연했으며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수호천사`에서는 송혜교(정다소)의 딸로 출연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아역배우다.
특히 은서우는 `폰`에서 최우제(창훈)와 김유미(호정)의 딸 영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극중 영주는 천진난만하고 귀여웠지만 갑자기 난폭해지고 괴기스럽게 변해가는 인물. 은서우는 당시 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명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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