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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너포위’ 이승기, 마지막회 앞두고 종영소감 “연기 열정 충만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7 13:50
2014년 7월 17일 13시 50분
입력
2014-07-17 13:41
2014년 7월 17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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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마지막 회. 사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너포위’ 마지막 회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배우 이승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17일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타이트한 스케줄로 힘들었지만 촬영 현장에서 배우, 제작진이 좋았다. 재미있고 마음이 잘 맞아서 현장 노는 게 언제나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끝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막상 마지막 방송을 촬영하고 나니 섭섭한 마음이 크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은대구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어느 때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충만하다. 이런 열정을 느낄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너포위’ 마지막까지 파이팅!”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극중 강력3팀 신입형사 은대구 역을 맡았다. 은대구는 IQ 150대의 포토그래픽메모리를 지닌 수재형으로 무뚝뚝하고 까칠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새내기 경찰 4인방이 전설의 수사관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20부작으로 17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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