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퀵 실버
한국 여배우 수현이 출연하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커버와 스틸컷 8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매거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16일 ‘어벤져스2’ 배우들이 착용할 새로운 코스튬, 영화 비하인드 이미지 등 메인 커버 및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어벤져스2’ 스틸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검은 색 옷을 입고 섹시함을 뽐내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한층 더 강렬해진 블랙 위도우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또한 ‘어벤져스2’ 주역 히어로인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임스 로즈(돈 치들) 등이 사복을 입고 한 자리에 모여 있는 스틸 또한 공개돼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어벤져스2’에 새롭게 등장할 퀵 실버(아론 테일러 존슨 분)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퀵실버는 지난 5월 개봉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로 ‘엑스맨’에서는 에반 피터스가 열연을 펼쳤다.
이번 ‘어벤져스2’에 등장하는 ‘퀵실버’ 역은 배우 아론 테일러 존슨이 맡았으며, 탄탄한 근육으로 무장한 금발의 퀵실버라는 점에서 은발의 재기 발랄한 하이틴 이미지의 에반 피터스와는 차이점을 보인다.
수현은 ‘어벤져스 2’에서 과학자 겸 의사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돕는 역할을 맡았지만, 스틸 컷 속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어벤져스2는 한국 여배우인 수현이 전격 캐스팅 되고 지난 4월 한국에서 촬영이 진행되면서 국내 영화 팬들 사이에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어벤져스2’ 수현-퀵 실버. 사진 = 어벤져스1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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