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태연 열애’ 백현 SNS 심경고백…신정환 사기 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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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7일 17시 20분


방송인 신정환. 스포츠동아DB
방송인 신정환. 스포츠동아DB
7월 17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뉴스를 소개한다.

■‘태연 열애’ 백현 심경고백 후 SNS글 삭제 왜?
아이돌그룹 엑소의 백현이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열애에 대한 심경고백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망과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면서 “엑소는 저에게 너무 소중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백현의 심경고백은 태연과 열애 인정 후 SNS에서 ‘열애 의혹’이 포착되면서 눈총을 받아서다. 백현에 앞서 태연도 자신의 SNS에 심경고백을 했다가 삭제한 바 있다.

■신정환 피소, 연예인 지망생에 억대 사기 혐의?
해외 도박 파문으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가수 신정환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신정환은 연예인 지망생의 부모에게 2010년 방송출연을 돕겠다는 명목으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피소됐다. 신정환이 도박 파문으로 연예인 지망생을 돕지 못하게 되자 뒤늦게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 이번 혐의로 피소된 신정환은 해외에서 억대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됐다가 2011년 12월 성탄절 사면으로 가석방됐다.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에 투자금 50억 손해”
배우 이동준이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클레멘타인’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이동준은 “영화 ‘클레멘타인’에 총 52억 원을 투자해 2억 원을 회수했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이동준이 언급한 ‘클레멘타인’은 2004년 개봉한 영화로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시걸이 출연했으나 흥행에 참패했다. ‘라디오스타’ 이동준은 ‘클레멘타인’ 참패에 “스티븐 시걸 형을 너무 믿었다”고 씁쓸해했다.

■제헌절 공휴일 폐지 이유는? “생산성 저하”
7월 17일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폐지된 이유에 관심이 모아졌다. 제헌절은 1949년 10월 1일 국경일로 지정돼 법정 공휴일이었다가 특정 이유로 2007년 폐지됐다.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폐지된 이유는 생산성 저하 때문이다. 이유는 공공기관에서 주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해 휴일이 늘어나자 생산성 저하가 우려,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폐지된 것이다.

■광주 헬기 추락…‘세월호 사고’ 지원 복귀 중 사고
광주에서 헬기가 추락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고실마을 성덕중학교 뒤편 인도와 도로 사이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졌다. 또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거리에서 파편에 맞은 여고생이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다. 이 소방헬기는 ‘세월호 사고’ 수색 현장을 지원하고 복귀하던 중 추락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진제공=신정환 피소/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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