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신의손(타짜2)’에 출연하는 이하늬가 영화 속 노출신을 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히면서 그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짜2’ 제작진은 17일 영화 예고편과 함께 3종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타짜2’ 포스터는 화투판을 배경으로 대길 팀(최승현), 아귀 팀(김윤석), 꼬장 팀(이경영)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특히 아귀 팀에 속한 이하늬는 팜파탈의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하늬는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강렬한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S라인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짙은 화장에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해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앞서 이하늬는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타짜’의 노출신을 위해 3개월 동안 매일 3시간씩 운동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이하늬는 흠 잡을 곳 없는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타짜2’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한판 승부를 그렸다. 9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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