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오윤아, 종영 소감 “두 남자의 관심을 받아 즐거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8일 07시 39분


오윤아
사진= 동아닷컴DB
오윤아 사진= 동아닷컴DB
오윤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종영한 가운데, 배우 오윤아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윤아는 17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김사경은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윤아는 “너무나 멋진 판석(차승원 분), 태일(안재현 분)의 관심을 받을 수 있어서 즐겁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통해 다시 인사드리겠다. 마지막 회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극중 지적이고 냉철한 여형사 김사경 역을 맡았다. 오윤아는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차승원, 안재현과의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새내기 경찰 4인방이 전설의 수사관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20부작으로 17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후속으로는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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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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