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박기량 "치어리더가 운동선수와 만나는 건 불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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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8일 09시 14분


KBS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치어리더 박기량이 야구선수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신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천이슬, 가수 레이디제인, 지연, 치어리더 박기량, 개그우먼 김신영,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현장에서 운동선수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실장님이 중간에 커트를 하는데 내게 직접 들어온 것은 5번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SNS는 관리하기 힘들어서 안하고 미니홈피를 하는데 쪽지로는 3명이 고백했다"며 "이후 실장님께 말하니 화를 내셨다"고 털어놨다.

특히 박기량은 "선수와 만나면 안된다"며 "불법은 아니지만 불문율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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