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종영, 차승원 “시원섭섭…기억에 남는 캐릭터 될 것” 소감

너포위 종영 차승원,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너포위 종영

배우 차승원이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너포위’) 종영소감을 전했다.

17일 20화를 끝으로 ‘너포위’가 종영된 가운데 차승원은 “시원섭섭하다. 서판석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될 것 같다. 아쉽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같이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차승원은 극중 레전드 형사 서판석 역을 맡았다. 서판석은 강남서 강력 3팀 팀장이자 사경(오윤아 분)의 전 남편이다. 서판석은 군대 졸업 후 대학 3년 때 경찰시험에 합격, 특진의 특진을 거듭해 초특급 최단시간 경위를 단 엘리트다.

한편 후속작으로는 조인성-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가 방영된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정신과를 배경으로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너포위 종영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너포위 종영, 아쉽다”, “너포위 종영, 서판석 캐릭터 좋았는데”, “너포위 종영, 차승원 다음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너포위 종영 차승원,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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