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곤장 맞는 사진 화제…‘성난 시청자분들 곤장 달게 맞겠다’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18일 11시 21분


‘박명수 곤장’

박명수가 곤장을 맞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곤장을 맞는 박명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 멍석을 깔고 그 위에 칼을 쓴 채 앉아있다. 머리를 풀어헤친 채 죄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박명수 옆에는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 달게 맞겠습니다’라고 적힌 푯말이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에서 방송 중 조는 모습이 포착돼 시민들에게 곤장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에서 유재석은 ‘웃기지 못하는 멤버는 곤장으로 맞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외모지상주의 논란에 휩싸이자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곤장을 맞은 바 있다.

‘박명수 곤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곤장, 공약 잘 지키는 모습 보기 좋다” , “박명수 곤장, 보자마자 빵 터졌네” , “박명수 곤장, 민서 아버님 방송 중에 졸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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