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훈 취객과 싸움 일화, “취객과 실랑이, 뜨거운 탕을 부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8일 11시 39분


홍기훈 싸움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홍기훈 싸움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홍기훈 싸움

배우 이동준이 연예계 싸움 순위 3위로 개그맨 홍기훈을 꼽은 가운데, 과거 홍기훈의 싸움 일화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동준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6일 방송에 출연해 연예인 싸움짱 순위를 언급했다. 이동준은 “일단 1위는 나다. 2위는 덩치 값은 해야 하니까 강호동으로 올려주고 3위는 좀 놀았던 홍기훈, 4위는 최재성, 5위는 이훈, 6위는 박남현이다”고 말했다.

이에 연예계 싸움 순위 3위로 오른 홍기훈의 싸움 일화가 재조명됐다.

홍기훈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취객과 싸웠던 일화를 털어놨다.

홍기훈은 “식당에서 마주친 남자가 연상의 김국진을 쉽게 부르는데 분노했다”며 “나랑 친한 형이니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기훈은 “그때 막 탕이 나왔는데 상대 남자도 화가 나니까 그걸 부었다. 옆에서 싸움을 부추기던 김정렬은 바로 줄행랑을 쳤다”며 “그 탕을 내가 맞았다. 결국 화가 나서 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기훈 싸움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기훈 싸움, 진짜 한 주먹하나 보네” “홍기훈 싸움, 일리 있네” “홍기훈 싸움, 뜨거운 탕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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