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의부증·산후 우울증 겪었던 김진, 씨스타 다솜 닮은 꼴 ‘환골탈태’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18일 15시 45분


‘렛미인4 김진’

‘렛미인4’ 김진 씨(27)가 2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렛미인4’에는 세 아이를 출산한 후 비만과 우울증으로 고생해 온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7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진 씨는 74일 동안 25kg의 체지방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렛미인4’ 닥터스는 “복부를 포함한 상체 4800cc, 허벅지 4200cc로 순수 지방량만 총 9000cc를 감량했다”고 그간의 경과를 밝혔다.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았던 14살 연상 남편은 달라진 아내의 모습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아이들은 엄마를 알아보지 못해 “누나”라고 부르는 해프닝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진 씨는 남편에게 집작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기니 괜찮아지더라”라고 말했다.

김진 씨의 달라진 외모를 보고 MC들은 “엘사를 닮았다”, “씨스타 다솜을 닮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렛미인4 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4 김진, 정말 예뻐졌다” , “렛미인4 김진, 살 진짜 많이 뺐네” , “렛미인4 김진,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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