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렛미인’ 김진 씨가 의부증을 앓고 있는 비만 아내에서 걸그룹 씨스타 멤버인 다솜 닮은 꼴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 17일 방송에서는 ‘물만 마셔도 지는 여자’를 주제로 비만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진 씨는 20세에 14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0대 전부를 임신과 육아로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김진 씨는 세 아이를 출산하면서 80kg 가까이 불어나버린 체중과 심각한 산후 우울증으로 늘 무기력했다. 남편에게 버림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집착증세까지 보였다.
이후 김진 씨는 ‘렛미인 시즌4’ 7대 렛미인으로 선정돼 아름다운 외모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진 씨는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지방흡입, 상꺼풀 수술 등을 통해 걸그룹 씨스타 다솜을 연상시키는 러블리 페이스로 대변신했다. 또한 두 달여 만에 25kg를 감량해 완벽한 S라인으로 변신했다.
스토리온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진 씨는 상체지방흡입, 허벅지와 힙라인 지방흡입, 종아리 보톡스와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눈 수술 등을 받았으며, 총 5292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
출연진은 “씨스타 다솜을 닮았다”고 감탄했고 김진 씨는 “남편이 예쁘다고 해줘서 좋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렛미인’ 김진. 사진=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