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女가수, 클럽서 격렬한 ‘엉덩이 털기 춤’…‘이거 너무 야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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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8일 16시 33분


사진=니콜 셰르징거 인스타그램 | 해당 영상 보기 ▶ http://reuters.donga.com/View?no=25110
사진=니콜 셰르징거 인스타그램 | 해당 영상 보기 ▶ http://reuters.donga.com/View?no=25110
미국 인기 걸그룹 ‘푸시캣돌스’ 출신 여가수가 한 게이 클럽에서 다소 민망한 포즈의 춤을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가수 니콜 셰르징거(Nicole Scherzinger·36)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밤 영국 런던에 위치한 게이 나이트클럽 G-A-Y 무대에 올라 요염한 자세로 ‘아주 인상적인’ 엉덩이춤을 췄다며 16일 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니콜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들어간 몸에 딱 달라붙는 핫팬츠에 속이 다 비칠 정도로 얇은 검은색 크롭톱을 입고 있다. 그는 손으로 바닥을 짚고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린 채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위, 아래로 과격하게 흔드는 ‘트워크(twerk)’라는 엉덩이 털기 춤을 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니콜은 다리를 쭉 뻗어 보이며 자신의 긴 다리와 볼륨감 넘치는 엉덩이를 뽐내기도 했다.

검은색 망사 스타킹을 신은 니콜은 춤을 추며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탄탄한 허벅지 등 S라인 몸매를 드러내 섹시미를 더욱 발산했다.

한편 니콜 셰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하고 개인적인 음악 활동을 해 왔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두 번째 싱글 ‘Your Love’를 출시하고 새 앨범 홍보 차 라디오와 TV 등 다양한 무대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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