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과거 사진, 성형 의혹에 “쌍꺼풀 저절로 생겼다”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18일 17시 50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치어리더 박기량(23)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신 특집'으로 개그우먼 김신영, 배우 천이슬, 가수 지연, 가수 레이디제인,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어릴 때 사진을 공개했다. MC들은 "예뻐지긴 했는데 지금과는 좀 다르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박기량은 자신을 둘러싼 성형의혹 대해 언급하며 "성형 안 했다. 많은 분이 성형한 거 아니냐 하시는데 치아 교정만 했다. 어릴 때 과도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기량은 "쌍꺼풀이 고등학교 때 생겼다. 솔직히 얘기하면 내가 만들다 보니 어느 순간 저절로 생겼다"며 "어렸을 때 돌출입 때문에 유재석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치아 교정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또 박기량은 학창시절 인기에 대한 질문에 "학창 시절 큰 키와 자리 잡지 않은 외모로 인기가 많지 않았다"며 "교정한 후에 인기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박기량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기량, 어릴때는 평범했네" "해피투게더 박기량, 진짜 여신이에요" "박기량, 쌍꺼풀이 저절로 생길 수 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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