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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박준금 졸업앨범 보며 하는 말이…“진작 만났어야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9 12:36
2014년 7월 19일 12시 36분
입력
2014-07-19 12:35
2014년 7월 19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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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
‘박준금’ ‘지상렬’
‘님과 함께’ 지상렬이 박준금의 실제 나이에 의구심을 품었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춘천으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준금이 모교인 춘천여고를 찾아 졸업앨범을 보며 "80년에 졸업했다"고 말했고, 이에 지상렬은 "한 살 더 속인거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준금은 "아니다. 학교를 일찍 들어갔다"고 변명했지만 지상렬은 "미치겠네. 9살 차이다. 어차피 비밀은 없는 거다"라며 짜증을 냈다.
하지만 지상렬은 박준금의 여고시절 졸업사진을 보고는 “진짜 예쁘다”며 “내가 (박준금을) 진작 만났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상렬-박준금이 출연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는 이혼이나 사별로 인해 혼자가 된 황혼의 연예인이나 명사들이 재혼 부부로 출연해 함께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내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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