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영화 ‘족구왕’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 등장한 정우식은 극 중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족구왕’ 만섭의 라이벌 ‘강민’을, 황승언은 캠퍼스 퀸이자 ‘엽기적인 그녀’의 친동생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안나’ 역으로 영화에 출연한다.
정우식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3에서 윤승아의 상대역인 ‘나쁜 남자’ 한지승 역할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도 김성오의 오른팔인 ‘악귀’ 호조 역으로 캐스팅돼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기대주다.
‘안나’ 역을 맡은 황승언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족구공과 드레스의 믹스 앤 매치로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이다.
한편 ‘족구왕’ 황승언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승언 섹시하네", "황승언 신인인가?", "황승언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족구왕’은 다음달 21일 개봉한다.
사진=‘족구왕’ 포스터, 황승언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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