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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머리채 잡고 난투극…"까불지 마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1 10:03
2014년 7월 21일 10시 03분
입력
2014-07-21 09:10
2014년 7월 21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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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런닝맨’에서 이국주가 홍진영의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2014 하숙생들-공포의 여대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대학시절 좀 놀았을 법한 언니들로 선정된 가수 백지영, 홍진영, 페이, 개그우먼 이국주, 모델 강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팀과 김종국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레이스를 펼치던 중 팔씨름 미션을 받았다. 홍진영이 강승현에게 패하자, 이국주는 홍진영을 약 올리기 시작했다.
이를 참지 못한 홍진영이 이국주에게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았고 두 사람은 난투극을 벌이는 시늉을 해 보였다.
‘런닝맨’ 방송 중 머리가 헝클어진 이국주는 홍진영에게 "까불지 마라"고 경고하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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