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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그콘서트’ 김지민, 오나미와 자신 착각하자 “왜 못 알아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21 13:02
2014년 7월 21일 13시 02분
입력
2014-07-21 09:18
2014년 7월 21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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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김지민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화면 촬영
오나미 김지민
개그우먼 오나미가 동료 개그우먼 김지민으로 변신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20일 방송에서는 ‘사건의 전말’ 코너가 방영됐다. 개그우먼 오나미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오나미는 “누가 봐도 남이야”라고 말하며 등장했다. 오나미는 사자머리에 붉은 가죽 재킷, 짙은 화장 등 김지민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신했다.
김지민은 “누가 봐도 남이야. 오나미”라며 등장했다. 그러나 박영진과 김희원이 오나미와 자신을 구분 못하자 “아니 왜 못 알아봐? 나 살짝 기분 나쁠 뻔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오나미는 “그런 말 하지마. 그러지마”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 김지민을 본 누리꾼들은 “오나미 김지민, 센스 있어” “오나미 김지민, 너무 웃겨” “오나미 김지민, 진심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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