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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국주, "헤어진 지 얼마 안 됐어요…난 얼굴 엄청 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1 10:28
2014년 7월 21일 10시 28분
입력
2014-07-21 10:15
2014년 7월 21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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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국주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2014 하숙생들-공포의 여대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대학시절 좀 놀았을 법한 언니들로 선정된 가수 백지영, 홍진영, 페이, 개그우먼 이국주, 모델 강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자신의 연애사를 밝혔다.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국주는 "약간 마른 사람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이광수가 "나는 통통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날 통통하다고 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이 "하지만 이광수가 이국주의 스타일이 아니다"고 딱잘라 말하자 이국주는 "얼굴을 엄청 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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