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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이국주 섹시 웨이브로 개리 유혹… "이렇게 될 줄 몰랐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1 13:04
2014년 7월 21일 13시 04분
입력
2014-07-21 11:35
2014년 7월 21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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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가 섹시 웨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2014 하숙생들-공포의 여대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대학시절 좀 놀았을 법한 언니들로 선정된 가수 백지영, 홍진영, 페이, 개그우먼 이국주, 모델 강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백지영의 '새드 살사'가 나오자 "이 노래로 8kg을 감량했다"며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이국주는 의외의 유연함과 완벽한 리듬감으로 섹시 웨이브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지켜보던 개리가 "정말 춤을 잘 춘다"고 칭찬하며 이국주를 안았다.
이후 이국주는 "춤추고 나서 개리 오빠가 자꾸 내 옆에 붙어 있다"고 말했고 이에 개리가 "이게 이렇게 될 줄 몰랐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국주는 홍진영과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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