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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장효인-이문재 손깍지 낀 채 해피엔딩…마지막까지 '달달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1 11:57
2014년 7월 21일 11시 57분
입력
2014-07-21 11:40
2014년 7월 21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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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개그콘서트-두근두근'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두근두근' 코너에서는 이문재, 장효인, 박소영의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두근두근' 마지막회에서는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고백했다. 츄리닝 차림의 장효인은 "못 들은 걸로 할게"라며 차갑게 돌아섰지만, 이내 어여쁜 원피스 차림으로 다시 고백을 받았다.
'두근두근' 코너는 1년여간의 오랜 기간동안 썸을 타던 두 사람이 손깍지를 끼고 서로를 바라보는 등 마지막까지 달달한 로맨스를 보이며 마무리 됐다.
방송 직후 장효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근두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근두근' 멤버인 장효인과 이문재 박소영이 나란히 서서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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