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비 소속사 측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21일 11시 53분


비-김태희.
비-김태희.
가수 비가 천주교 신자인 연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비가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최근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비의 세례식은 단체로 열리는 일반 신도들의 경우와 달리 김태희의 모친과 배우 안성기 등소수의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으로 세례식이 열려 화제다.

이에 21일 오전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가 최근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이라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확대 해석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일축했다.

한편 비의 연인 김태희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비의 세례를 두고 두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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