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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남편 홍지호, 치료비 안 받고 나를 확 낚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1 18:03
2014년 7월 21일 18시 03분
입력
2014-07-21 14:04
2014년 7월 21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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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집밥의 여왕’ 방송 화면 캡쳐
이윤성
배우 이윤성이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이윤성 홍지호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이들의 집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특히, 이날 이윤성은 자신의 남편 홍지호와 우연찮게 만났음을 밝혔다.
방송에서 이윤성은 “어머니가 치아가 안 좋아서 병원을 알아보려고 하니 2000만 원이 들었다. 아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마침 홍지호 박사가 있었다. 우연찮게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윤성은 “(홍지호가)치료비를 안 받았다. 그러더니 나를 확 낚았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윤성은 “홍지호에 딱 넘어갔다. 제대로 잘 살고 있고, 만족한다”고 말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의 남편 홍지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치의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0년 서울대학교 외래교수와 경희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한 뒤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 병원의 원장으로 있다.
이윤성. 사진=JTBC ‘집밥의 여왕’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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