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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두근두근’ 마지막회서 장효인―이문재 썸 끝내고 ‘해피엔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1 14:38
2014년 7월 21일 14시 38분
입력
2014-07-21 14:26
2014년 7월 21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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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마지막회’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근두근’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었다.
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두근두근’의 마지막 회가 방영됐다. 앞서 이문재와 장효인은 친구 이상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이문재는 할 말이 있다며 장효인을 집 앞으로 불러냈다. 장효인은 “이상해. 옷도 쫙 빼입고 지난주부터 분위기 잡고. 너 나한테 고백이라도 하려고 그러냐”고 말했다.
이문재는 “나 너랑 친구 못하겠다. 나 너 좋아해. 내가 너를 좋아한다”며 장효인에게 고백했다. 이에 장효인은 “못 들은 걸로 할게”라며 단호하게 거절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집으로 들어갔던 장효인은 원피스를 입고 재등장했다. 장효인은 “다시 이야기해. 트레이닝복 입고 있는데 고백하는 게 어디있냐”고 타박했다.
이문재는 “너 좋아해. 많이”라고 다시 고백했고 장효인은 이문재의 손을 잡으며 고백에 답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결말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두근두근 마지막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근두근 마지막회, 벌써 마지막 회 라니” , “두근두근 마지막회, 보는 내내 설렜는데” , “두근두근 마지막회, 둘이 정말 잘 어울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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