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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두근두근' 마지막회, 문재-효인 커플 탄생…'진짜 커플 됐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1 15:46
2014년 7월 21일 15시 46분
입력
2014-07-21 15:32
2014년 7월 21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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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두근두근' 방송 캡처
‘개콘 두근두근 마지막회 해피엔딩’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두근두근'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근두근' 마지막회에서는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숨겨둔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문재는 장효인에게 "나 너 좋아한다고 내가 너 좋아한다고"라고 진심으로 고백했다. 이에 장효인은 "말 못 들은 걸로 할게"라며 집으로 들어가 이문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곧 장효인은 예쁜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다시 얘기해. 트레이닝복 입고 있는데 고백하는 게 어디 있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문재는 수줍게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마침내 커플이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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