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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애라 차인표의 집착에 불만토로 “최수종 부러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21 15:36
2014년 7월 21일 15시 36분
입력
2014-07-21 15:36
2014년 7월 21일 15시 36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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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차인표.
신애라가 미국 유학 계획을 밝히며 남편 차인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3주년 특집 녹화에서 유학 계획을 밝혔다.
신애라는 "공부를 위해 곧 미국 유학을 떠난다"며 "약 2년 동안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애라의 유학은 남편 차인표의 배려 덕이다.
신애라는 차인표와의 결혼생활에서 경제권 등 집안의 대소사를 자신이 주도한다고 밝혔다.
또 신애라는 "차인표가 애처가를 넘어 아내 집착남"이라고 토로하면서 "이재룡 최수종이 부럽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곧 본심을 밝혔다. 그는 차인표가 보낸 장문의 메시지를 보다 "나는 0점짜리 아내다. 차인표에게 항상 미안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1995년 결혼했다.
신애라 차인표는 입양한 아이를 포함해 1남 2녀를 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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