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나온 모델’ 이현이 남편, 연예인 찜쩌먹을 비주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1일 15시 38분


이현이 남편과 이현이(이현이 페이스북)
이현이 남편과 이현이(이현이 페이스북)

이현이 남편.

'이대 나온' 모델 이현이 남편이 21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현이 남편은 연예인이 아니다. 그런대 왜?
아내 이현이 덕이다.
이현이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남편이 자신의 1호 팬이라고 밝혔다.

녹화에서 이현이는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 때, 소속사에서 일이 떨어 질까봐, 그리고 주변에서도 너무 이르다고 말렸다. 하지만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남편을 언급했다.

이어 이현이는 남편을 택한 이유에 대해 "내 남편은 내 팬 1호였다. 나의 모델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늘 모니터를 해준다. 사실 내게 관심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자신을 향한 남편의 극진한 애정을 털어놓으며 든든한 후원자였기에 결혼을 선택했음을 밝혔다.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파리 뉴욕 등 패션도시의 캣워크를 누비는 세계적인 모델이다.

이현이는 지난 2012년 10월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현이는 친구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현이 남편은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를 지녀 큰 관심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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