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우린 오골계-간장치킨-백숙-치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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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1일 16시 06분


씨스타 touch my body, 씨스타 touch my body 뮤직비디오 화면 촬영
씨스타 touch my body, 씨스타 touch my body 뮤직비디오 화면 촬영
씨스타 touch my body

그룹 씨스타가 뮤직비디오에 얽힌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씨스타는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드 무브(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 ‘터치 앤드 무브 프리미어 쇼케이스(TOUCH & MOVE PREMIERE SHOWCASE)’를 개최했다.

이날 씨스타는 다른 걸그룹과 다른 점이 있냐는 질문에 “보통 걸그룹이랑 살짝 다른 게 우린 하얗고 예쁘지 않다. 피부가 검다. 색깔이 다 다르다. 뮤직비디오 찍어주신 감독님이 고생이 많으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효린은 “우리 피부색은 내가 오골계, 보라가 간장치킨, 소유가 백숙, 다솜이 치킨무다”라며 “이렇게 색깔이 다양한 걸그룹이 없을 것 같다. 특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효린은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도 흰색 배경에서 네 명이 같이 서서 춤을 추는데 제가 너무 어두워서 색을 밝게 보정을 하려다보니 다솜이 화면에서 사라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씨스타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터치마이보디(touch my body)’, ‘오케이 고(OK GO)’, ‘나쁜 손’ 등 다양한 수록곡 무대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touch my body는 색소폰 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댄스곡이며 ‘touch my body’라는 후렴구가 귓가에 맴도는 노래다.

사진 = 씨스타 touch my body, 씨스타 touch my body 뮤직비디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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