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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 연인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결혼설에 “확대해석 자제해 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2 10:18
2014년 7월 22일 10시 18분
입력
2014-07-22 10:09
2014년 7월 22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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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가수 비가 천주교 신자인 연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비가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최근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날 비의 세례식은 단체로 열리는 일반 신도들의 경우와 달리 김태희의 모친과 배우 안성기 등 소수의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으로 세례식이 열렸다.
김태희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알려지면서 비의 세례를 두고 두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왔다.
이에 21일 오전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가 최근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이라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확대 해석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 김태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결혼식은 나중에 성당에서 하겠네” , “비 김태희, 비도 이제 천주교 신자네” , “비 김태희, 안성기가 비의 대부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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